요즘 편의점 디저트 진짜 미쳤다.어쩌다 들른 GS25에서 ‘수건 케이크’라는 신기한 이름을 가진 디저트를 발견했다.포장지에 큼지막하게 써 있는 “촉촉한 크림이 가득!”이라는 문구그리고 부드럽게 말린 케이크 비주얼.딱 봐도 “넌 나를 사야 해”라는 느낌이었다.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에, 포장도 깔끔.그리고 중요한 칼로리.100g당 331kcal.“조금만 먹으면 되지 뭐…” 하면서 구매했다.(하지만 결과는…? 끝까지 먹었다. 응.)첫인상은?플라스틱 포장을 벗기고 나서 처음 든 생각.“와, 진짜 수건처럼 말려 있네?”겉면은 얇은 스펀지 케이크안에는 하얀 크림이 가득 차 있다.보기만 해도 부드러움이 느껴진다.포크로 살짝 눌러보니, 반발력이 거의 없다.촉촉하다 못해 부들부들하다.이런 거 하나 집어 들었으면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