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일상 이야기

비가 왜 이렇게 자주 오지? 5월의 일상 속 기상 이야기

우당탕탕삥탕탕 2025. 5. 24.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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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5월인데도 비 오는 날이 참 많죠?
우산을 들고 나가는 일이 부쩍 늘었어요.
특히 주말마다 비가 내려서 야외 나들이나
캠핑 계획 세우기가 참 어려워졌습니다.
“왜 이렇게 비가 자주 오지?”
하고 궁금했던 분들 많으실 거예요.
오늘은 이 5월의 잦은 비에 숨겨진
날씨 이야기를 편하게 풀어보려고 해요.



1. 봄철엔 기압골이 자주 생겨요

봄은 여름처럼 북태평양기단이 딱 잡고 있지도 않고,
겨울처럼 시베리아기단이 내려와 있는 것도 아니라서요. 그 틈을 타서 ‘기압골’이라는 게 자주 만들어져요.
기압골은 쉽게 말하면 비를 몰고 오는 기상 현상인데요,
5~7일 간격으로 생기기 때문에
“이번 주말도 비 오네?” 하는 말이 반복되는 거예요.




2. 남쪽에서 올라오는 습한 공기

이번 5월엔 남쪽에서 올라오는 남풍이 강하게 불었어요. 이 바람이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끌어올리는데요,
이 공기가 한반도 위로 올라오면서
기압골과 만나면 비구름이 만들어져요.
이때, 산이나 섬 지역에서는 비가 특히 더 많이 와요.
예를 들어 제주도는 지형 때문에
비가 쏟아지듯이 오는 날도 많았죠.




3. 전 세계적인 해수면 온도 상승

조금 더 큰 그림에서 보자면,
요즘 전 세계 바다의 온도가 정말 많이 올랐어요.
해수면 온도가 올라가면 대기 중 수증기 양도 많아져요. 쉽게 말하면 공기 자체가 더 ‘촉촉’해지는 거예요.
이 상태에서 구름이 만들어지면
예전보다 훨씬 많은 비를 쏟아낼 수 있는 거죠.




4. 기상청의 5월 6월 전망은?

기상청에 따르면 2025년 5월과 6월은 기온도 오르고
대기 자체도 불안정해서 갑작스러운 소나기,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더 자주 올 거라고 해요.
요즘처럼 비가 갑자기 내렸다가 그쳤다가,
하늘은 맑은데 또 소나기가 오고…
이런 일들이 자주 일어날 거라고 하네요.



마무리하며

정리하자면,
이번 5월에 비가 자주 오는 건 세 가지 이유 때문이에요.

1. 봄철 특유의 기압골 주기적 형성
2. 남풍을 타고 들어오는 습한 공기
3.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인한 대기 습도 증가

이런 복합적인 요소들이 만나
비 오는 날이 많아지고 있는 거죠.
앞으로 이런 흐름이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니,
외출하실 땐 항상 날씨 확인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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