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찌쿠키 하겔슈가 리뷰 – 반전 식감의 신개념 쿠키
편의점 신상 코너에서 눈에 띄는 아이템 하나.
흰색 포장지에 설탕 알갱이가 박힌 쿠키 비주얼.
이름부터 신기한 ‘모찌쿠키 하겔슈가’.
“모찌가 쿠키라고…?”
“하겔슈가는 설탕이야? 눈송이야?”
이 궁금증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먹어봤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겉바속쫀의 완벽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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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고급스럽고 귀여운 디자인
패키지는 전반적으로 베이커리 제품 느낌을 줍니다.
흰 배경에 주황색 포인트,
그리고 하단엔 두 조각의 쿠키가 반으로 갈라져 있는
이미지가 들어 있어요.
속이 촉촉하다는 걸
시각적으로 바로 보여주는 똑똑한 구성.

‘하겔슈가’는 네덜란드식 펄슈가(진주설탕)이고
독일말로 하겔이 우박이라는 뜻이야!
입자가 굵고 아삭한 식감을 주는 토핑이에요.
이게 쿠키 겉면에 듬뿍 뿌려져 있어
비주얼부터 입맛을 자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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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과 식감
쿠키는 생각보다 작지 않아요.
한 팩 안에 1개(약 90g) 들어 있고,
겉면은 바삭하고 살짝 단단하지만,
한 입 깨물면 속은 폭신하고 쫀득한 반죽이 펼쳐집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겉은 오븐에서 잘 구운 쿠키,
속은 미니 찹쌀떡이나 말랑 카스텔라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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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예상보다 훨씬 깊다!
첫 맛은 바삭한 쿠키와 설탕 알갱이의 사각거림.
이후 퍼지는 쫀득한 반죽에서
버터향과 살짝 고소한 계란맛이 퍼져요.
과하게 달지 않고,
겉의 하겔슈가가
전체 맛을 튀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밀가루 쿠키 특유의 텁텁함이 없어서
디저트에 민감한 사람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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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핵심 매력
•식감의 반전: 겉은 쿠키인데 속은 모찌? 놀라운 조합
•하겔슈가의 역할: 보기 좋고, 씹을수록 재미있는 식감
•적당한 사이즈: 커피나 라떼 한 잔과 먹기 딱
•한 끼 간식 or 간단한 디저트로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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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
•1개 가격 치곤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2800원)
•단맛을 더 강하게 원하는 분에겐 다소 심심할 수 있어요
•유통기한이 짧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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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모찌쿠키 하겔슈가는
바삭함+쫀득함+설탕의 아삭함이라는
세 가지 식감이 하나에 담긴 신기한 간식입니다.
이건 그냥 쿠키가 아니에요.
씹는 재미, 먹는 즐거움, 디저트의 만족감이
한입에 꽉 찬 제품.
바쁜 오후, 달달하고 쫀득한 한입이 필요할 때
이 제품 한 봉지면 기분전환 충분합니다!
[모찌쿠키 하겔슈가 리뷰]
모찌쿠키 하겔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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