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햇살이 따갑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건
역시 시원한 음료죠.
GS25에서 독특한 디자인과 이름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스페인산 탄산음료,
“돈시몬 스파클링 레모네이드”
(Don Simon Sparkling Lemonade)를
마셔봤습니다.
‘레모네이드’라는 이름만으로도
청량감이 느껴지는데,
과연 실제 맛은 어땠을까요?
⸻
✨ 첫인상: 깔끔한 디자인, 유럽 감성 뿜뿜
하얀 배경에 상큼한 노란 레몬 일러스트가
콕콕 박혀 있는 이 제품,
먼 거리에서도 눈에 확 띄는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NOT FROM CONCENTRATE”,
즉 농축액이 아닌 진짜 레몬즙을 사용했다는
문구가 신뢰감을 주고요.
레몬을 직접 짜낸 듯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건강한 느낌까지 살짝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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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은? 기대 이상!
첫 모금에서 느껴지는 건 상큼한 레몬향과
강하지 않은 탄산감.
일반적인 스프라이트나 칠성사이다처럼
톡 쏘는 탄산은 아니지만,
부드럽고 가볍게 입안을 감싸는 탄산이
오히려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았습니다.
당도는 생각보다 낮고,
새콤한 맛이 중심입니다.
인공적인 단맛이 거의 없어서,
너무 달지 않은 걸 선호하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비타민C 함유도 되어 있어서,
건강까지 챙긴 느낌!
⸻
📊 영양정보는?
• 용량: 330ml
• 열량: 75.2 kcal
• 당류: 18.5g
• 지방/콜레스테롤: 0g
• 나트륨: 13mg
• 원산지: 스페인
• 주원료: 탄산수(80.14%), 레몬주스(15%)
칼로리가 상당히 낮은 편이라
다이어트 중이거나
가벼운 음료를 찾는 분들에게 딱입니다.

⸻
🏪 어디서 살 수 있어요?
현재 GS25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약 2,500원대입니다.
유럽 느낌의 이국적인 음료를
편의점에서 이렇게 쉽게 만날 수 있다니,
가성비도 괜찮은 편이죠.
⸻
📝 총평
돈시몬 스파클링 레모네이드는
단순한 탄산음료를 넘어서,
레몬 특유의 상큼함과 깔끔한 단맛,
부드러운 탄산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음료였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카페에 가지 않아도 이 음료 하나로
충분히 리프레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레몬청 대신, 레모네이드 대신,
카페인 없는 대안으로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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