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도 디저트도 삼진! KBO 삼구삼진슈 신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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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아웃!”
야구장에서만 들릴 것 같은 이 외침이… 이번엔 빵에서도 들려옵니다.
그 이름도 재밌는 KBO 삼구삼진슈! 처음 이름만 듣고도 웃음이 피식 나왔는데, 실물을 보자마자 바로 카트에 담아버렸어요. 야구공 모양을 그대로 본뜬 이 귀여운 슈빵은 야구 덕후는 물론, 신상 간식 덕후들에게도 완전 취향 저격이에요.

일단 패키지부터 시선 강탈입니다.
삼립과 KBO가 콜라보한 이 제품은, 푸른 배경에 야구공 이미지가 톡톡 튀고 ‘KBO 공식 제품’이라는 로고가 눈에 띄어요. 야구공 모양의 슈 안에는 랜덤으로 KBO 선수 스티커도 들어있다니… 이거 하나 사면 빵+간식+굿즈까지 1타 3피! 이런 건 무조건 모아야 제맛이죠.

제품 이름도 센스 있어요.
삼구삼진이라는 말은 야구에서 3개의 공으로 삼진 아웃을 시킨다는 의미인데, 이걸 빵에 붙였다는 게 너무 웃기고 기발해요.
마치 ‘한입에 깔끔하게 삼진!’을 먹는 느낌?

자, 이제 진짜 중요한 맛 이야기로 넘어가볼까요?

KBO 삼구삼진슈는 겉은 폭신한 슈 패스츄리, 속은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으로 가득 차 있어요.
겉면은 바삭하진 않지만 부드럽고 살짝 쫀득한 슈 특유의 탄력이 살아있고, 안의 커스터드 크림은 부드럽고 달콤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아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타입이 아니라 적당히 밀도 있는 크림이라 단맛을 오래 느낄 수 있어요.

무엇보다 좋은 건, 기본에 충실한 맛이라는 점이에요.
괜히 이상한 신맛이나 인위적인 향 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달콤함!
크림빵을 좋아하는 분들, 커스터드 디저트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완벽하게 적중하는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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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제품을 추천하는 이유는요?

1. 야구 팬이라면 무조건 소장각!

KBO와 삼립의 콜라보 자체가 재밌고, 랜덤 스티커까지 들어있어 수집욕도 자극해요.
야구 좋아하는 친구 선물로도 찰떡이에요.

2. 이름부터 포장, 맛까지 센스 만점!

‘삼구삼진’이라는 이름에서 빵터지고, 야구공 모양 슈에서 한번 더 감동!
먹으면서도 재밌고, 인증샷 올리기에도 좋죠.

3. 심플하고 대중적인 맛으로 누구나 좋아할 간식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진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달달함!
냉장 보관 제품이라 시원하게 먹으면 더 맛있어요.

4. 디저트+굿즈=만족도 두 배!

스티커 랜덤 구성은 매니아층을 자극하기 딱 좋은 구성!
총 215종이라 모으는 재미도 있고, 어떤 선수가 나올지 기대하는 재미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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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KBO 삼구삼진슈는 단순한 슈빵이 아니에요.
야구팬의 마음을 간식으로 녹여낸 기발한 디저트죠.
맛도 기본 이상, 기획력은 만점! 거기에 랜덤 스티커까지 붙은 신박한 구성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어요.

야구장 못 간 아쉬움을 달래줄 디저트를 찾고 있다면,
편의점으로 달려가서 이 삼진빵(!) 하나 데려와보세요.
“입에서 삼진, 마음은 홈런!” 그런 기분 좋은 간식이 될 거예요.

KBO빵리뷰영상
크보빵삼구삼진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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