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가기좋은 박물관(세종 어린이 박물관)

아이와 세종 나들이!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오감이 살아나는 하루!!
아이와 함께 어디를 갈지 고민이라면
세종시에 있는 국립어린이박물관을 추천해요.
비 오는 날에도 너무 더운 날에도 걱정 없이 놀 수 있는 실내 체험형 박물관이기 때문이죠.
이번에 저희 가족도 처음 방문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은 어디?
이곳은 국립세종도서관 뒤편
넓은 주차 공간과 함께
현대적이고 밝은 외관을 자랑해요.
다채로운 색감의 구조물과 모던한 건물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죠.
아이와 함께 들어가기 전부터 설레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관람 시간과 입장 안내
관람은 1일 2회차 운영되며
시간대가 분리되어 있어
정리 시간(13:00~14:00)에는
입장이 제한돼요.
- 1회차: 10:00 ~ 13:00 (입장 마감: 12:00)
- 2회차: 14:00 ~ 17:00 (입장 마감: 16:00)
-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다음날 휴관
무료 입장이지만 사전 예약 필수!
인기 많은 주말과 공휴일은 일찍 마감되니
일찍 예약하는 것이 좋아요.


예약은 이렇게 해요
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또는 현장 키오스크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 개인은 30일 전부터
- 단체는 90일 전부터 가능
- 취소는 하루 전까지 가능하며
노쇼 시 예약 제한이 생겨요
※ 특히 교육 프로그램은
하루 전 오전 9시부터 열리는 만큼,
알람 맞춰 놓고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다리는 동안도 재미있는 공간
입장 전에 기다리는
로비 공간도 너무 알차게 꾸며져 있어요.
형형색색의 놀이 구조물과 앉아서 쉬기 좋은 벤치까지!
아이들이 신나게 몸을 풀고 나서
본격적인 관람을 시작하니 집중력도 더 좋아지더라고요.

하이라이트! 도시디자인놀이터
이곳은 박물관의 대표 체험 공간이에요.
아이들은 '행복도시'라는 테마 아래,
- 충전소
- 도로 설계
- 건축 놀이
- 교통 체험 등
실제 도시를 구성하는 요소를 놀이로
직접 체험할 수 있어요.
마치 작은 도시 속에서 아이가 주인공이 되는 느낌!
실제로 자동차를 운전해보고, 블록으로 건물을 지으며
미래의 건축가, 디자이너, 교통 전문가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교육 프로그램도 꼭 참여해보세요
매달 다양하게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의 창의력과 감각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예요.
저희는 '반짝반짝 빛의 세상'이라는 활동에 참여했는데,
직접 조명과 색을 이용해
나만의 작은 우주를 만들어보는 시간이었어요.
선생님들도 친절하고 아이 중심의 진행이라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참고할만한 꿀팁
- 주차는 무료 1시간 제공 이후 유료
- 수유실, 유아휴게실 완비
- 관람권은 모바일로도 입장 가능
- 체험 전후 여유 시간 확보 필수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나오기 싫어해요!)
특별했던 디자인 리플렛
마지막으로 받은 리플렛조차
아이들에게 예쁜 색감 자극이 되었어요.
종이접기 요소가 있어
리플렛 하나도 놀이가 되는 신기한 경험이었답니다.

마무리 한마디
아이와 함께한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 나들이는
놀이와 배움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아주 소중한 하루였어요.
세련된 공간 구성, 풍부한 체험, 그리고 무료라는 점까지!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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